선전항공이 시작한 ‘펫스테이션‘ 서비스
2018 년 선전항공의 ‘펫스테이션’ 서비스가 2018 년 12 월 선전공항에서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펫스테이션’은 선전공항 2 층 국제선 로비 선전항공, 에어차이나, 쿤밍항공의 초대형 수화물 수취구역 (10 번 수취대 맞은편) 에 위치한다. 반려동물은 선전에 도착한 후 수화물 분류직원이 펫스테이션으로 보낸다. 반려동물을 위탁한 승객은 수화물 표를 제시하여 펫스테이션에서 동물을 찾을 수 있다.
반려동물 주인은 펫스테이션에서 《반려동물 운송서비스 가이드북》을 받아 반려동물 운송에 관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반려동물 운송서비스 가이드북》마지막 페이지는 반려동물 명찰이다.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기입하면 다음 번에 재위탁할 때 운송케이지에 매달아 담당자가 기입된 내용에 따라 반려동물을 돌볼 수 있다.
2017 년 지상서비스부서 수화물 부서는 ‘반려동물은 여행 중’이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반려동물을 위탁한 승객은 탑승수속 데스크에서 운송 수속을 처리할 때 데스크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선전항공 수화물서비스’ 공식계정을 팔로우하고 대화 창에 위탁한 반려동물의 수화물 번호 6 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담당 직원이 자동 회신 기능으로 해당 반려동물의 상태(사진이나 동영상)를 곧바로 보여준다. 이 기능은 수화물 위탁 운송 내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화물 운송 정보를 승객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운송 과정을 투명하게 해준다. 현재 이 서비스는 선전에서 홍콩으로 가는 선전항공 실제 항공편에만 적용된다. 반려동물 위탁 수속이 접수되어 수화물 분류구역에 하달되면 수화물 분류 직원이 곧바로 반려동물이 분류된 상태를 업로드한다.
‘반려동물은 여행 중’ 프로그램의 가시적인 기능은 반려동물을 홍콩으로 운송하는 서비스이며, ‘펫스테이션’의 기능은 반려동물을 홍콩에 반입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귀여운 반려동물’들과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독창적인 서비스로, 승객들의 반려동물 운송 역시 중시하는 선전항공의 세심한 서비스 정신이 잘 반영되어 있다.
